"제주 공영 박물관 명예관장 활동비, 도청-행정시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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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영 박물관 명예관장 활동비, 도청-행정시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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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우 의원 "제주도와 행정시, 활동수당 두배 차이"
7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는 양병우 의원. ⓒ헤드라인제주
7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는 양병우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각 행정시가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들 가운데 명예관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5개 박물관이 명예관장 활동비를 제각각 운영하면서, 박물관별로 두배까지 차이가 발생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11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 무소속 양병우 의원(대정읍)은 박물관 명예관장 제도와 관련해 "예산이 크고 작고를 떠나서,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데 형평성이 있고 공정하게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현재 조례에 근거에 명예 관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 서귀포시가 3곳, 세계유산본부 1곳, 제주도청 1곳 총 5곳"이라며 "문제는 명예관장 활동비가 두배나 차이가 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그것(활동비)은 행정시에서 실링(예산요구한도) 내에서 편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양 의원은 "실링 내에서하지만, 지원 근거는 조례로, 도청 산하 박물관 명예관장에게 활동비를 두배를 주는 것은 특혜라고 보여진다"며 "조례로 운영되고 있는데, 활동비 차이를 두는 것은 행정 시스템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예산이 크고 작은 부분을 떠나 조례에 따라 하는 제도는 형평성이 있어야 하고 공정해야 한다"며 "명예관장 관련 운영 규칙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오 국장은 "명예관장들이 수당에 대해서 형평성이라든가 통합성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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