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미전농교육사업단, 교육운영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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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미전농교육사업단, 교육운영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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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김동순 교수, 이하 미전농교육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지원하는 2022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 사업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교육과정' 평가 결과 교육운영 및 교육성과 부분 S등급으로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또한 미전농교육사업단은 발달장애인가족 지원 사업으로 ESG(환경 Environmental,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 분야 우수사례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미전농교육사업단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국고지원금을 받아 17년 동안 청년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농과계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농산업분야 특화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맞춤형 특화교육 등으로 S등급을 받으면서 교육운영 우수기관으로 입지를 굳히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미전농교육사업단의 ESG분야 우수사례는 한국농업시설연구원과 공동으로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와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표고버섯 재배 첨단기술 창업 교육으로,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경제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순 단장(생명자원과학대 식물자원환경전공)은 "올해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육에 더욱 집중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발달장애인 가족 교육 사례와 같이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스마트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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