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이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식품생명공학과에 전액장학금과 장서지원금을 지원한다.
6일 제주대 식품생명공학과에 따르면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최근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매년 식품생명공학과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 1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공문을 통해 전달했다.
또한 식품생명공학과 학생들의 학문탐구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200만원의 장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장학사업 및 학술진흥사업을 통해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故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16개 대학에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