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카드, 12일부터 농협서 발급 신청 시작
상태바
제주교통복지카드, 12일부터 농협서 발급 신청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 제주본부는 내년부터 새로운 제주교통복지카드 운영 관리 사업자로 농협이 선정됨에 따라, 기존 제주교통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제주도민은 오는 12일부터 도내 농협에서 재발급 신청을 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카드 신청은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영업점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적용한다.

대상자는 농협 방문 시 신분증, 증명사진, 도장을 지참해야 하며,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의상자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대상자 확인증명서(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카드 신청은 본인만 가능하며, 신청한 영업점 또는 등기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신청한 카드를 12월에 수령하더라도 교통복지기능(버스, 택시)은 내년 1월2일부터 사용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카드는 제주도에 거소를 둔 만 70세이상 어르신,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버스 요금 면제 및 어르신행복택시 바우처를 지원받는 복지카드이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