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대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에 김창범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
제주4.3유족회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제11대 유족회장 등 임원 선거를 실시한 결과, 신임 회장에 김창범 후보가 59.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부 회장은 김 후보와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이상언 4.3유족회 감사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단의 임기는 내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 당선인은 오현고와 제주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4·3유족회 청년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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