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산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대흥)은 2일 방재단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폭설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내 도로변에 제설용 모래주머니 비치 등 제설함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비치된 제설용 모래주머니는 대설 피해 우려지역 또는 취약지구에 비치되어 눈이 오거나 도로가 결빙되었을 경우,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 및 차량의 안전한 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상용 자재로써,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강대흥 송산동지역방재단장은 “폭설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마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함께 노력해주신 송산동지역방재단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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