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홍 의원 “고금리시대,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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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홍 의원 “고금리시대,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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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제411회 제2차 정례회 예산심의에서 질의하고 있는 현지홍 의원. ⓒ헤드라인제주
현지홍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의원(비례대표)은 2일 열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11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업소 등 소상공인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해 위생시설 개선 및 시설 현대화로 식품산업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의 행정처분에 갈음한 과징금 등으로 재원확보를 재원으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현 의원은 “양행정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현황이 매우 저조하다”면서 “2021년은 3곳, 올해는 1곳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겪었다”면서 “그런데 최근 삼고시대로 다시 힘든 고통을 겪고 있으며, 특히 고유가, 고물가보다 소상공인분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 것은 고금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렴한 이자로 융자를 지원하는 본 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의 노후된 위생시설 개선을 통해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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