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회적기업 합동점검 실시...'보조금 부정수급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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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회적기업 합동점검 실시...'보조금 부정수급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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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기업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기업 육성에 내실을 기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 내 사회적기업 124개(예비사회적기업 55곳 포함) 중 20개소를 선정해 이달 말까지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사회적기업 육성법 등에 따른 인증・지정 요건 준수 여부, 회계관리 및 예산집행 실태, 최저임금 등 노동관계법준수 여부, 재정지원 사업 중복참여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점검과정에서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상반기 합동점검 결과 점검대상 20개소 중 13개 기업・1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개선 요구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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