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대구제주도민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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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대구제주도민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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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애 실천으로 제주의 발전에 동력이 되어주길”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재외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지역도민회 방문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대구를 방문해 재외도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제주도민회는 ㅈ난 1일 오후 7시 대구 아테네 웨딩에서 박석수 대구제주도민회장을 비롯한 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 혜택 등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위해 애정을 베풀어 주신 도민회원들에게 고향에 기여한다는 보람과 성취를 주는 제도로, 제주의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민회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500만 원 이하)을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고,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제주도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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