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회장 김양옥)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타미우스는「제27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 대회」를 기념해 도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자선 음악회를 열었으며 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적십자사는 타미우스와 함께 위기가정을 발굴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어르신, 아동 및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 생계비 및 주거비를 전달한다.
김양옥 회장은 “도민에게 받은 사랑을 온전히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는 제주 비경을 배경으로 정규 27홀의 골프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 SBS KOREAN TOUR 로드랜드 클래식, 로드랜드컵 매경 여자오픈, 한국미드아마추어 선수권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도내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