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안심식당 200곳 지정...안전한 외식문화 정착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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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안심식당 200곳 지정...안전한 외식문화 정착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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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안심식당 200곳을 지정해 지원물품 배부 및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30일 전했다.

제주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음식 덜어먹기 실천을 위한 접시, 국자, 집게 3종과 위생적 수저관리를 위한 종이수저집을 배부하고, 안심식당임을 알 수 있는 '안심식당'스티커를 부착했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안심식당 3대 수칙으로 위생적 수저 관리, 덜어먹는 도구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업소로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906곳이 지정됐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안심식당'임이 표출돼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면 내 위치 주변의 안심식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확대해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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