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지난 28일 하루 사이에 렌터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라 9명이 다쳤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17분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녹근로의 한 사거리에서 렌터카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고 다른 3명은 부상을 입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3시19분쯤에는 서귀포시 월평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 탑승자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어 오후 8시35분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서 길을 걷던 60대 ㄱ씨가 승용차에 치여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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