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 돌봄 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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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 돌봄 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 jech8365@naver.com
  • 승인 2022.11.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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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28일 김사덕 강사(문화재청 문화재 수리기술위원, 문화재 돌봄 전문관)와 신곤호 강사(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과장)를 초청하여 문화재 돌봄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사덕 강사는 ‘문화재 모니터링 기술과 과제’라는 주제로 ‘문화재 돌봄 사업’의 역사 속에서 모니터링, 경미보수, 일상관리 업무가 갖는 의의를 짚어보았다. 또한, 문화재 돌봄 사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며, 전국 유일의 자연 문화재를 돌봄 대상으로 하는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곤호 강사는 ‘문화재 및 문화재 안전 관리 업무 이해’라는 주제로, 문화재의 종류와 지정 과정을 살펴보고, 실제 사례 속에서 각 문화재의 방재 업무를 살펴보았다.

강영제 센터장은 “긴 시간 동안 문화재 연구와 실무 현장에서 전문가로 있는 강사님을 초빙하여, 문화재 돌봄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문화재 돌봄 사업을 좀더 역동적이고 가치 있는 사업으로 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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