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금품살포 논란 인물 우도특보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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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금품살포 논란 인물 우도특보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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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우도특보 인선 관련 논평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8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우도특보 인선 관련 논평을 내고 "오영훈 지사는 금품 살포 의혹 논란의 인물 우도특보 내정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추자도와 우도 등 제주지역 도서지역 특보 공모 절차가 지난 2일과 4일 마감됐다"면서 "두지역의 도서특보 임명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체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각각 2명의 복수 후보자를 제주시에 추전했고 제주시장이 도지사에게 재차 추천하면 도지사가 최종 1명을 임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도특보의 경우 지난해 1월 지역 내 특보 선임과정에서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논란이 됐던 A씨가 최종 내정 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전임 원희룡 지사는 후임 인선을 거부했는데, 왜 이러한 논란의 중심이 된 인물을 내정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보 내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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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2022-11-28 21:00:08 | 14.***.***.251
참 잘했어요. 칭찬해줘야겠네 우리 지사님.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 멋집니다.
문제가 있다는 사람을 뽑고, 알고도 뽑았으면 진짜 내가 알던 지사님은 아닌거 같네요.
연임 하셔야지요. 개인적인 생각은 철회가 정답인듯 그거말고도 신경 쓸일이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