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진행...갈치·옥돔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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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진행...갈치·옥돔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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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와 신3고, 경기침체로 인한 제주 수산물 소비 부진에 대응해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제주산 청정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판매 품목은 갈치와 고등어, 옥돔 등 제주 대표 수산물 8종으로, 시중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수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주산 수산물을 풍성하게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는 온라인에서도 이뤄져 공영쇼핑에서도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공영쇼핑에서 한 달간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주의 맛 수산물 특집전'이 진행되고, 12월 13일 오전 11시에는 공영쇼핑에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카카오쇼핑에서는 12월 10일 오후 5시부터 13일 자정까지 톡딜 판매 행사가 마련된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맛 좋고 질 좋은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산 수산물의 소비층을 확대하고 어업인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드리기를 바란다”며 소비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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