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 소외계층 위한 '사랑 한 포기 따뜻한 김장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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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 소외계층 위한 '사랑 한 포기 따뜻한 김장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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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은 26일 제민신협 아라지점 주차장에서 제주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장김치를 담그는 ‘제12회 사랑 한 포기 따뜻한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제민신협 임직원과 가족 및 조합원 70여명과 제민신협과 상생협력 협약을 맺은 제주동부신협(이사장 이영구), 중문신협(이사장 강충현)의 임직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박정숙)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제민신협에서 12년째 진행돼 온 행사로, 지난 9월 진행되었던 김장적금의 특판을 통해 개설된 계좌당 수익금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주민센터와 아동보호센터, 요양원 등의 기관을 통해 총 700세대에 전달된다.

고문화 이사장은 “어느덧 12번째를 맞이하는 김장 봉사로 도움과 나눔의 손길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체감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제민신협에서 담근 김치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든든히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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