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25일 다중고객시설인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해 경마팬 이동 동선 등을 고려한 고객안전 대책과 경마진행과 관련된 위험요인들에 대한 재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10.29 이태원참사 등으로 인해 높아진 안전의식에 따라 사고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현장능력을 재점검하고, 특히 지난 경주마 바뀜 사고 후속조치로 이행 중인 사항들을 재차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 회장은 "지난 과오를 뼈저리게 반성하고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마 현장에서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과 정확성을 기반으로 경마시행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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