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는 25일 교통방송국에서 제일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인 교육’을 실시했다.

'예비 사회인 교육’은 수능을 마친 고3 대상으로 생활경제 기초 지식 및 경제 사고 능력 함양과 고등학교 졸업 후 예비 사회인으로서 겪을 수 있는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자립 경제 역량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특별한 금융꿀팁’이라는 주제로 재무관리, 근로계약서, 목돈 마련하기, 금융투자, 보험, 채무자구제 제도, 해외여행시 알아야 할 꿀팁, 주택사기 유행 및 예방,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꿀팁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에 진행한 경제교육은 1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총 19개의 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가 주관하고 금융감독원이 협력하여 기획재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됐다. 문의=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전화 064-754-3576).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