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은 24일 직원들의 혁신적인 사고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혼디모영 도시락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유영봉 교수가 강사로 나서 ‘대전환의 시기, 제주 농업구조 변화와 민선 8기, 새 농정 추진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유 교수는 △대전환의 시대,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 △지방 농정과 제주 농업구조의 변화 △민선 8기, 새로운 제주 농업정책의 기본 틀 △새 도정 핵심 농정 시책의 이해 △제주 농정의 미래 역할 전환에 대해 강연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혼디모영 도시락 포럼 전문가 강연을 통해 민선8기 농정 공약을 이해하고 업무 추진 기반을 다졌다”며 “지속적으로 도시락 포럼을 개최해 직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