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최근 제주은행 모슬포지점과 본점 여신심사부 임직원들이 함께 가파도를 방문,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웁(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 날 제주은행의 플로깅 활동은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들면서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는 가파도의 제주올레길10-1코스에서 진행됐다.
플로깅 활동에 참석한 제주은행 권준석 부행장은 "코로나로 인해 최근 환경보호활동 또한 감소한 탓인지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있었다"며 "제주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뱅크' 제주은행은 지역 곳곳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제주도가 '청정제주'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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