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희 작가 제5회 개인전 '얼굴, 모색과 실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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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희 작가 제5회 개인전 '얼굴, 모색과 실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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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해녀 얼굴을 주제로 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이가희 작가의 제5회 개인전 '얼굴, 모색과 실험'이 오는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갤러리 비오톱 (제주시 신성로 6길 29)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해왔던 해녀 얼굴 작업을 여러 방법으로 모색하고 실험한 결과물이 선보인다.

이 작가는 "'얼굴'이란 그 사람이 살아온 역사가 담겨있다고 하는데, 제주의 역사를 거쳐오신 해녀분들의 얼굴을 화면에 담아내기 위해 물감을 칠하고 사포질 하는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여 그분들의 거친 삶을 표현하려 했었다"며 "그러다 최근에는 내용과 형식 등 표현 방식에 대한 방법론적인 연구를 통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완벽한 전시는 안되더라도, 사람들이 제 작품들을 보고 느끼고 말하는 것을 최대한 많이 보고싶은 바람이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이가희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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