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취득
상태바
제주TP,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취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테크노파크가 부패방지경영을 위한 국제표준을 취득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원장직무대행 류성필)는 ISO와 제품·사회적 가치 공인평가를 담당하는 신뢰·가치 종합지식서비스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규격이다. 조직의 부패를 예방, 탐지 및 대응할 수 있고, 부패방지 제도 구축, 위험진단, 개선 활동 등 체계적인 반부패경영시스템 전반을 평가해 인증이 결정된다.

제주테크노파크의 부패방지경영 국제표준 취득은 조직의 윤리경영과 부패방지, 내부통제, 법규준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기준과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장기간 원장 공석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고강도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 중점과제로 ‘3(버리고), 6(혁신하고), 5(키움니다)’ 운동을 펴고, 2010년 재단 설립 이후 발생한 부패사례 조사 및 분석을 통해 부패 원인을 평가하고 우선 순위를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부패방지지침 및 관련 규정 제정, 내부심사원 육성, 팀장·부서장·경영진 교육 등을 이행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 활동을 실천하며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심층심사를 거쳐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류성필 원장직무대행은 “투명한 윤리경영과 빈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고강도 경영혁신으로 지역혁신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