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원 벧엘, 취약계층 지원 천연아로마비누 200세트 기탁
상태바
선도원 벧엘, 취약계층 지원 천연아로마비누 200세트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법인 선도원(부설)벧엘(원장 임주리)은 11월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벧엘 거주 장애인들이 정성껏 만든 200만원 상당의 천연비누 2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도청 장애인복지기금 사업인 ‘천연아로마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벧엘 시설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적십자사는 취약계층 밑반찬 수혜자를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한다.

임주리 원장은 “우리 시설 장애인들이 정성껏 만든 비누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선도원(부설)벧엘은 2006년도에 개원하여 공예제품 만들기, 문화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봉사단 운영을 통해 한림지역 오름 및 해안가 쓰레기 정리, 올레길 주변 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기자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