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관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돈 선거' 엄중 대응
상태바
제주 선관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돈 선거' 엄중 대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든 단속역량 집중 매수.기부행위 철저 조사"

내년 3월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선관위가 금품 선거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 단속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도선관위 대강당에서 도선관위 및 시 선관위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관리지침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선거의 특성을 반영한 선거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정확한 절차사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돈 선거’ 근절에 모든 단속 역량을 집중해 매수 및 기부행위와 같은 중대 선거범죄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

또 금품선거 예방 및 조합원 자정노력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및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하는 등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