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승배)은 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1~22일 ‘손에 잡히는 경제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신규 편성된 과정으로 민선 8기 주요 도정목표인 ‘도민 소득을 보장하는 튼튼 경제’ 실현과 최근 신3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 관련 지식을 함양하고 국가와 지역의 경제 정책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제주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원내 집합교육이며, 도내ㆍ외 금융ㆍ경제 전문강사를 초빙해 레고랜드 사태, 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경제 영향 등 국내외 사례를 통해 현업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21일에는 박으뜸 한국은행 제주본부 과장의 ‘금융.경제통계에 대한 이해와 활용’, 김용덕 M경제교육원 전임교수의 ‘급여관리 전략’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22일에는 조부연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근미래 기술동인과 제주 산업경제’, 양재우 에코라이후 대표의 ‘1달러의 세계 경제여행’ 등으로 주요 경제정책과 금융 상식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