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지구대 강민욱 경장.고희정 순경, 심정지 환자 구조 '하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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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지구대 강민욱 경장.고희정 순경, 심정지 환자 구조 '하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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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서장 고재우)는 지난 10일 제주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하게 응급처치 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삼양지구대 경찰공무원 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하트세이버 인증패는 심정지 환자를 신속하게 심폐소생술 해, 환자가 병원도착 전 의식을 회복했거나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하면 수여하는 상이다.

삼양지구대 소속 강민욱 경장과 고희정 순경은 올해 3월 삼양지구대 앞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하고,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동안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고재우 제주소방서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많은 분들이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제주도를 만들 수 있게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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