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장애인체육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상담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노무, 인권, 운동, 심리 등을 주제로 상담이 진행됐다. 인권상담실의 리플렛을 나눠주며 인권보호에 대한 전문상담 역할도 했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양용석 이상장은 "찾아가는 인권상담실이 장애인체육인들의 표면화되지 않은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상담 진행으로 빠른 문제점 해결과 정보제공의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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