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2023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유아 일반모집’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은 사전접수로 온라인접수만 가능하다. PC는 오전 9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모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23시 59분까지 접수할 수 있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본접수 기간으로 온라인접수와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PC는 16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모바일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일반모집 접수는 컴퓨터와 모바일로 모두 가능하며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가입 △희망 유치원 검색 △모집요강 확인 △희망하는 순으로 3개 유치원 접수 △선발결과 확인 및 등록 △대기번호 확인 등의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추첨 및 발표는 오는 23일 이뤄지며, 등록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다. 특히 일반모집 추첨은 1희망 선발 시 2희망에서 제외하는 밀어내기식 희망순 선발(중복선발제한)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1 ~ 3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반모집은 유치원별 모집정원에서 우선모집이 확정된 인원을 뺀 나머지 인원을 모집하므로 입학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만일 선발되지 않았더라도 대기번호가 부여되며, 선발된 유아가 등록포기할 경우 대기번호가 자동으로 변동되므로 '처음학교로'를 통해 꾸준히 자녀의 대기번호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