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100여 마리가 폐사했다.
12일 오전 5시9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약 1시간 만인 오전 6시1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모돈 45마리와 자돈 500여 마리 등 총 1100여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통해 장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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