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2022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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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2022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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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북수구광장에서 학생 및 일반인 40개팀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응급처치법강사봉사회(회장 백혜경)가 주관하는‘2022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 및 일반부로 나뉘어 4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성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영아 기도폐쇄 처치 △영아 심폐소생술 처치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적십자사는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팀에게는 대한적십자사회장, 소방청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등 7개 분야의 상장을 수여한다.

오홍식 회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 온다”며 “경연대회를 통해 제주 도민이 4분의 기적을 만드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1만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통해 도민들의 안전의식 확립과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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