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장단, 일본 수출상품 판매상황 현지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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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장단, 일본 수출상품 판매상황 현지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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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의장단은 10일과 11일 일본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및 제주통상진흥원 동경사무소와 신오쿠보 거리를 방문해 일본 위드 코로나 이후 변화된 관광객 유치상황 및 제주수출 상품에 대한 현지 판매현황과 더불어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의회 의장단은 우선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및 제주통상진흥원 동경사무소를 방문해 일본 위드 코로나 발표 이후 관광 재개·일상 회복 등 영향으로 변화된 관광객 유치 홍보상황을 청취하고 이어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코로나 이전의 제주-일본 직항노선이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한류 열풍으로 한국 체험을 위해 열기가 고조되는 신오쿠보 거리를 방문해 제주수출상품에 대한 시장 현황 및 현지 소비자 반응을 직접 살펴보고 제주산 제품의 상품 판로 가능성과 마케팅 전략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경학 의장은 일본 현지 관광·수출 현장 방문을 통해 “그 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 및 수출 시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활기를 되찾는 현장을 확인했다”라고 밝히며, “일본 내 관광 및 수출 시장이 회복에 있어서 여전히 장애요소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제주에서 선제적인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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