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굿보이스 합창단, ‘바람이 머무는 날’ 제3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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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굿보이스 합창단, ‘바람이 머무는 날’ 제3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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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7시 제주대 아라뮤즈홀 공연

순수 민간 아마추어 합창팀 제주굿보이스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바람이 머무는 날’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제주굿보이스는 ‘가고지고 보고지고’, ‘두껍아 두껍아’, ‘골목놀이’, 
조수미 작곡의 ‘바람이 머무는 날’ 등 우리나라 전통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음악과 가요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피아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Piano Quarter’과 제주노회 남선교회 중창단이 찬조출연으로 음악회의 풍성함을 더한다.

지난 2019년 2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중단팀으로 창단한 제주굿보이스는 현재 남녀 혼성 23명의 합창단으로 재탄생했으며 지난 10월 열린 제32회 탐라합창제 대상을 비롯해 2021년 제31회 탐라합창제 최우수상, 2019 KCTV 합창페스티벌에서 하모니상(1등)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첫 해외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공연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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