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는 지난 10일 2022년도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파스쿠찌 서귀포신시가지점을 선정하고 공표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관련 관계법령 위반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여부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되며, 이에 선정된 업소는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지형 서귀포소방서장은 “매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공표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인 만큼,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다중이용업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