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장단, 재일제주인 만나 지원방안 논의
상태바
제주도의회 의장단, 재일제주인 만나 지원방안 논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10일 일본 재일관동제주도민협회 및 제일대한민국민단을 찾아 재일제주인1세대를 위한 보은 및 선양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장단은 이날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어려운 삶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제주를 지원했던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의회차원의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본격적인 2·3세 시대를 맞이한 재일 제주도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다양화 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김경학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이제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갚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의회 차원에서 재일제주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며 “본격적인 재일제주인 2·3세 시대를 맞이해 내고향은 제주라고 당당히 자랑할 수 있도록 제주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