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서장 황승철)는 지난 9일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더포그레이스호텔앤리조트 카페 2022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서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 및 소방ㆍ건축 등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종업원 등에 대한 소방교육ㆍ훈련을 성실히 수행, 피난ㆍ방화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우수하다고 인정이 되는 곳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선정하고 있다.

우수 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선정일로부터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지를 부착하고 소방특별조사와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황승철 동부소방서장은 “안전시설 등에 대한 관리가 우수하고 영업주가 성실히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타 업소에 모범이 돼 우수업소로 선정했다”면서 “이번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이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도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