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주민자치연대 2030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기후위기 시대, 제주 예산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풀뿌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예산학교는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정부의 역할을 살펴보고 제주도의 예산 편성과 집행, 감시 역할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학교는 △1강 기후위기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박정연 녹색전환연구소 객원연구원) △2강 제주도 예산 들여다보기(김동욱 제주대 회계학과 교수) △3강 제주도 예산분석 및 감시(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장)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제주주민자치연대(064-722-2701)로 신청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