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원, '스마트농업 기초교육' 교육생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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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원, '스마트농업 기초교육' 교육생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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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는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스마트농업 기초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차산업 농업에 4차산업의 첨단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은 최근 코로나팬데믹과 국가 간의 분쟁 등 국제 위기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3회 9시간에 걸쳐 제주에 알맞은 다양하고 편리한 각종 스마트기술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스마트농업의 운영 및 설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농업의 기초와 제주 스마트농업의 현재(조영열 제주대학교 교수)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제주도드론 이사) ▲안전한 스마트팜 운영(엘아이앤티 이규백 대표) ▲농장 전기 안전 실습(엘아이앤티 이규백 대표) 등으로 다양한 스마트농업의 형태를 이해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5일 9시부터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농촌자원팀(064-760-7723)로 전화 접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은주 농촌지도사는“농업 현장의 인력난과 안전한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인공지능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 활용을 도입하고 있다”며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숨은 전문농업인의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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