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LINC3.0사업단, 제1회 ESG 페스티벌 아이디어톤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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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LINC3.0사업단, 제1회 ESG 페스티벌 아이디어톤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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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강태영)은 최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EXPO ‘제1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페스티벌 아이디어톤’에서 제주대 ‘자락자락’ 팀(관광경영학과 이은지, 경영학과 임성민, 김대희, 정치외교학과 문희주)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ESG대학연합(회장교 제주대) 8개교 LINC3.0사업단(경남대, 계명대, 동국대, 동서대, 대전대, 제주대, 호남대, 한림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산학연협력을 통해 청정과 공존을 위한 제주‘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ESG 실천 경영과 지역을 넘어 기업과 함께하는 산학연 공유협업의 활성화 모델을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 대학별로 팀을 구성해 ESG경영에 대한 이해를 위한 온라인 사전교육, 각 대학별로 배정된 기업을 방문해 각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사례조사와 함께 각 기업이 더 나은 지속가능한 ESG 실천경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ESG 아이디어톤에는 제주항공, 제주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광동제약 등이 참여했다. 

기업의 ESG 전문가로 구성해 진행된 평가 결과 제주대 ‘자락자락’ 팀은 제주항공이 더 나은 ESG 실천경영을 위해 함께하는 ESG, 즉 고객참여형 ESG, 직원참여형 ESG라는 ‘제주항공의 ESG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1회 ESG페스티벌은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ESG 대학연합 8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제1회 ESG 아이디어톤, ESG 국제포럼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강태영 제주대 LINC 3.0 사업단장은 “산학협력의 중심에 있는 기업과 대학이 ESG라는 새로운 실천 목표를 세우고 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ESG 대학연합이 LINC3.0 출범과 함께 준비한 제1회 ESG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산학협력의 ESG를 선도해 나가는 새로운 산학연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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