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9일 오후 2시 제주시 봉개동 산64번지(민오름) 일원에서 제주시 공원녹지과,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시산림조합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숲가꾸기 작업을 직접 체험하여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 2차 공익숲가꾸기 사업비 7억1800만원을 투입해 추자도를 비롯한 7개소에 공익숲가꾸기 330.5ha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3차 공익숲가꾸기 사업에는 2억1700만원을 투입해 봉개동 민오름 외 1개소 71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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