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희생자유족청년회 서귀포시지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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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유족청년회 서귀포시지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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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유족청년회 서귀포시지부(회장 김상민)는 지난 4일 남원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문정식) 등 청년회원 총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여 유족청년회의 첫발을 내디뎠다.

4·3희생자유족청년회 서귀포시지부는 제주의 4·3문제 해결과 생존희생자 및 유족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4·3으로 인해 상처 입은 분들에 대한 치유와 상생에 조금이나마 도움 줄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4·3희생자유족청년회 서귀포지부장 김상민은 "4·3에 대한 역사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올바른 역사적 진실을 함양하며 제주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4·3과 관련된 봉사 등 제반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3희생자유족청년회 서귀포시지부는 뜻을 같이할 수 있는 청년회원들을 상시 모집한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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