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는 8일 제410회 임시회 폐회중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해 어촌뉴딜300사업, 항만개발 추진현황 및 수산물 가공업 현장 상황 등을 점검했다.
농수위는 추자, 신양항에서는 어업인 및 관광객 등에게 편의 제공 및 안전항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중인 어선접안시설, 물량장 및 방파제 보강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중인 묵리항을 방문해 올해 제주시에서 발주한 기본계획 수립의 진행현황과 계획 수립 단계에서 지역주민 의견 반영여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신양리에 위치한 참조기 가공공장을 방문해 가공현황 및 HACCP 인증을 위한 추진계획 등 수산물 수급에 따른 전반적인 수산물 가공 동향을 파악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정주여건이 불리한 가운데 어업을 영위하면서 참굴비 및 멸치 등 특화품목을 가공하고 있는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항상 안전한 조업을 당부드린다"라면서 "이번 현장방문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제도개선, 지원정책 등이 필요하다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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