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고3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 사전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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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3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 사전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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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연 표선면장.
조성연 표선면장.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은 민원 편익의 일환으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사전 예약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17세 이상이 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인 학생들이 주중에 바쁜 시간을 쪼개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것이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아, 이번 사전 예약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전 예약제도는 근무 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예약을 받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9시~12시까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이러한 일련의 시책들을 통해 민원 행정이 좀 더 면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바쁜 고3 수험생들을 위하여 행정에서 한발 먼저 다가가는 봉사행정을 추진하고, 고3 수험생의 시간 절약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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