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절물자연휴양림, 겨울철 탐방시간 단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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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절물자연휴양림, 겨울철 탐방시간 단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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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휴양림 너나들이 숲길.
절물휴양림 너나들이 숲길.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동절기를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절물자연휴양림 입장 시간을 단축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하절기와 비교해 내부 산책로 및 생이소리길, 장생의 숲길, 절물오름 등의 입장 시간은 오전 7시로 동일하나, 매표 마감시간은 오후 5시로 1시간 단축됐다.

또 이용 마감시간도 내부 산책로는 기존 오후 8시까지였으나, 11월부터는 오후 6시까지로 단축된다. 일몰시까지로 돼 있던 생이소리길 등의 탐방코스 이용 마감시간은 오후 6시로 변경됐다.
 
절물휴양림측은 이러한 이용 마감시간에도 불구하고 장생의 숲길(11.1km, 3시간 30분 소요) 및 숫모르편백숲길(8km, 2시간30분 소요)등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은 하산 시간을 고려해 여유있게 입장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미숙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장시간 탐방하는 탐방객들에게 겨울철 빨라진 일몰시간과 겨울철 추위를 대비해 탐방시간을 준수하고 개인 준비물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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