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내년 장애인과 저소득층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비장애인 스포츠강좌는 8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인 스포츠강좌는 8일부터 24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비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의 경우 만 5세~18세 유·청소년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이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의 경우 만19세~64세 장애인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신청자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내년 스포츠이용권 지원금액은 12개월간 월 9만 5000원이다. 기존 10개월간 월 8만 5000원과 비교해 소폭 상향 조정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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