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내 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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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내 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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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제주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시대 엑스포는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행사로, ‘새로운 대한민국,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지방시대 발전과 전략에 대한 비전 제시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엑스포에서는 전시회, 정책 컨퍼런스, 청년행사, 국민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전시관 주제는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미래 모빌리티 제주형 운송수단 도심항공교통(UAM) 2025년 상용화 목표 △일과 삶의 균형 ‘워케이션 성지, 기업하기 좋은 제주’로 설정했다.

이번 전시관 운영을 통해 재생에너지 기반 생산과 사용,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제주 그린수소, 새로운 교통·관광·긴급운송수단인 미래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제주의 미래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제주의 자연환경과 정주 여건을 바탕으로 ‘일과 휴식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 주도 로컬관광과 워케이션 성지를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홍보하고, 국내‧외 기업유치 및 육성 기반을 밝힐 계획이다.

이 밖에 제주도가 추진히는 주요 정책들을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자료와 영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하상우 제주도 정책기획관은 “제주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제주의 미래 비전과 노력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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