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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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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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시군구 및 도내 공공기관에 주요 생산품에 대한 판촉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는, 일반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제품,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이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의무 구매하도록 해 장애인의 일자리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제주시 지역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8개소가 있다. 주요 생산품 및 서비스로는 화훼류, 제과제빵, 사무용지류, 인쇄물, 떡류, 청소서비스 등이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고용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중한 제도"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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