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7회 '더불어 놀다' 연극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3일에는 퍼포먼스단 몸짓이 출연해 '내가 멜론을 얼마나 좋아하하는데'를, 14일에는 예술공간 오이가 출연해 '자의적의자'를, 15일에는 극단 세이레가 출연해 '경로당폰팅사건'을 공연한다.
이어 16일에는 극단 가람이 '가로묘지주식회사'를, 18일에는 극단 파노가리가 '아니, 그니까, 제 말은~'을, 20일에는 극단 정낭극장이 '사랑, 그리고 만남'을 무대에 올린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제주시가 주최하고 연극협회 제주지부가 주관하며,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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