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년.문화인.기업 4차 산업혁명 도민공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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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년.문화인.기업 4차 산업혁명 도민공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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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 문화인, 기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1월에 4차례에 걸쳐 4차 산업혁명 특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정·문화 등 제주 고유자원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제시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강에는 뽀로로 제작사 대표와 (재)넥스트챌린지 대표 등 전문가를 초빙할 계획이다.

오는 7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대회의실)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와 ‘4차 산업혁명 스타트업’을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오후 2시에는 김일호 오콘 어소시에이트 이사회 의장이 ‘뽀로로, 콘텐츠 기반으로 메타버스 헬스케어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오후 3시 20분에는 신현덕 한성대학교 정보통신기술(ICT) 디자인학부 교수의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와 미래사회의 변화’, 오후 4시 50분에는 김영록 (재)넥스트챌린지 대표의 ‘K-스타트업의 성과와 미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8일 오전 11시에는 서귀포문화원에서 신현덕 한성대학교 교수가 제주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메타버스를 통해 제주 문화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16일 이후에는 벤처마루 등에서 2차례에 걸쳐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을 다루는 강연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빠른 시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이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이 직면한 변화의 흐름을 바꿔나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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