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1일 오전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 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이태원 참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 지역 행사·축제에 대해 이중, 삼중 과할 정도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점검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애도기간 내 의원 및 직원 모두가 말과 행동에 각별히 조심하고, 복무에도 철저를 기해 주길 주문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11월에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 회기가 계속 예정돼 있어, 전 부서에서는 도정에 대한 견제와 협치 등 도민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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