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청정', '장수의 섬'으로 유명한 제주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정간편식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는 코로나 팬데믹과 1인가구 등 핵가족 증가 속에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의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제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모 범위는 제주 농수산물 등을 활용한 제품개발을 기본으로 제품명, 제품유형, 제조공정까지 제약이 없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단체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TP는 1차 서류평가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내외 우수작을 대상으로 2차 발표평가를 하고, 12월 중순까지 우수작 5점을 선정해 대상 400만 원 등 모두 8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 식품사업팀(064-720-2918)에서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